코로나 백신 화이자 2차 접종 다음날 후기

어제 드디어 화이자 2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4시 경에 맞았는데요. 1차 접종때는 바늘 들어간지도 모르고 맞았던 화이자 백신인데 2차 접종때는 바늘 꽂자마자 아파서 깜짝 놀랐습니다...ㅠㅠ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팔이 미세하게 욱신거리더라구요...

출처 - 픽사베이

퇴근하자마자 지금까지 요양모드인데요 오늘 눈뜨자마자 본격적으로 컨디션이 확 떨어지네요. 몸살감기가 온 것 마냥 온 몸에 근육통과 약간의 오한이 있습니다 ㅠ 열은 높아봤자 37도인데요 으슬으슬합니다. 증상이 조금 나타나자마자 타이레놀을 먹어서 그런가 열은 그 위로 올라가지는 않네요...



화이자 1차 접종때는 주사맞은 왼팔이 미치게 아팠는데 ㅋㅋ ㅠㅠ 이번엔 1차 접종 때보다 팔은 덜 아픕니다. (아프긴 아픔) 근데 대신 몸살기운과 두통이 더 심하네요. 꼭 타이레놀 챙겨두시기를 바랍니다 ㅠ... 몸이 아프니 넘 힘드네요 블로그도 겨우하는중입니다..ㅋㅋ 무튼 화이자 백신 접종 하시는 분들 모두 무탈히 잘 마치시기를 바랍니다. 내일도 상태 보고 후기 들고 올게요 ㅎㅎ